(쥐띠)가 제일 잘나가!!!!!! ㅋㅋㅋㅋㅋㅋ

아름다운 60대 전국정모에 모임 장소인 예식홀에는 근 삼백여명의 카페회원들로 북적 북적대고

음향소리는 고막을 찟듯이 너무나 커 우리는 귀에다 대고 말을 할 정도로 기분만큼은 업 시키는 분위기....

쥐띠 팻말 적힌 원형탁자  두세곳 에 모여앉아 우리는 쥐띠만 잘보이고 다른띠방은

 눈에 잘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장소는 넓고 서로 서로 간만에 만난 쥐친들과 수다떨기 바빴다

어차피 뭐가 잘들리지 않아 묵념에 애국가 외에는 전지기님이나 현지기님이나 운영 사회자 목소리도 

뭐라는지 분간히 안될정도로 1부가 끝나고 뷔페 음식 가져다 먹느라 정신이 없고나니

 드디어 각방의 장기자랑 시간이 드디어 도래했다

우리 쥐들은 노래방에서 미리 일법원님한테 율동을 익혔는데

몇사람빼고는 제대로 하는이가 없었다 ㅎㅎㅎ

노래잘하는 부겐님과 조갈비님한테 맡기고 발 스탭이 어차피 안되니

그냥 남빛 응원솔을 흔드는데 주력하자고

새벽 방장님 일갈을 명심하기로 하고 4번째인 우리 차례오기전

 앞에 띠방 들 하고 있을때 한편에  나열해 우리는 이쁜 솔을 흔들며 기분을 내니

 우리를 사진찍으러 오는이들도 꽤있어우린 더 신나게 흔들다보니 차례가 와 단상으로  올라갔다

 정말이지 노래도 못해 춤도 못 추지 도시 흥이라고는

모른던 내 머리털나고 첨으로그냥 마구 몸짓을 해댔다

 이리로 저리로 왔다리 갔다리 땀이 등에 흥건이 배일정도로 23명 전원이 열심히 흔들고 내려왔다 휴우~~

하얀티위에 빨간 카페티 는 우리말고 다른 띠방에서도 입었고 나름대로 옷에 소품들을 갖추었는데

내눈에는 우리 쥐띠가 입은 옷이 돋보이고 응원 반짝이 솔도 젤로 예뻐 보였다

옆에 앉은 일법원에게 내가보기에는" 쥐띠들이 젤로 이쁜것 같은데...

그러자 일법원이" 쥐띠가 인물이 제일 예뻐!

"그러고 젤 세련 되었어 !

오호 나이70인 우리가 저 한참 아래 띠 들보다 제일 예쁘다니 ...

우훗훗!!! 우리 이거 자화자찬 아닐까~~~ 

으이구 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하리요

우리 하루를 신나게 먹고 즐겼으니~~

소품준비에 계획짜고 맘고생 몸고생으로애많이 쓰신 방장님!수고하셨습니다

우리쥐띠 친구여러분들 흥겹게 노느라 애들 많이 쓰셨습니다 ㅎㅎㅎㅎ

우리 쥐친구님 아무쪼록 건강하니 잘들 살아가시자구요~~~

 제폰에 찍힌 사진 이거뿐이라서 요거만 올림니다....

우리 사진 많이 올라올터이니 거기서 보며 실컷 웃어대 보기로 합시다. 아침산책이~~~~